무안공항, 동남아 3개국 '무사증 입국' 내년 3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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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 관광객들에 대한 무사증 입국기한이
내년 3월까지 1년간 연장된다고 밝혔습니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광주와 전남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무안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이후
지금까지 4천여 명의 무사증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