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역 최대 현안인 공항 이전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양자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동 장소는 지난 5월 광주에서 회동이 이뤄진 만큼
이번에는 나주나 무안 등 전남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군공항고 민간공항 모두 
무안으로 동시 이전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함평을 포함해 논의하자고 하는 등
양측 의견이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