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4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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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넉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9.3으로
전달에 비해 1.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역 심리지수는 지난 7월 97.8로 고점을 찍은뒤
이후 계속 하락해 지난달에는 90.5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18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 생활형편지수와 가계수입전망지수 역시
전달 대비 각 1포인트 떨어졌고
취업기회전망지수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