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국비 90억짜리 '배수개선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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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군은 황룡면 옥정리‧황룡리 일대 배수펌프장 2곳과 배수문 1곳을 설치하고, 배수로 1.37km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면적은 73(ha)며, 사업비 9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덜게 됐습니다.
황룡강과 인접한 황룡면 옥정리‧황룡리는 우기 때마다 일부 저지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한 지역이었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 숙원사업의 해법을 찾고자 국고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