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광주 폭설에 포트홀 1천여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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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에 내린 폭설로 1천건에 가까운 포트홀(도로 파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눈이 집중된 하남 진곡산단로와 빛고을 장성로, 영광로 등에서 많은 포트홀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포트홀은 2천244건으로 이번 폭설 기간에 절반가량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포트홀 복구를 위해 이달말까지 '기동보수반'을 편성하고 주야간 구분 없이 24시간 정비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상무대로 등 포트홀 다발 구간 18개 노선(67㎞)을 중심으로 도로 재포장 등 복구공사를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