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건 브로커' 전직 경찰관 등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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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경찰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전직 경찰 간부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인사청탁 과정에서 금품을 받고
승진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브로커를 연결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인사 청탁에 관여한 전현직 검찰·경찰 관계자 3명을 구속기소 했으며
20여명의 관계자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