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종교지도자 방문·미디어 접촉…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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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 의사를 밝힌 김영록 전남지사가 본격적인 보폭 넓히기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해 화두로 제시한 '소통'과 '화쟁'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국민의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선명상' 보급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12일까지 서울에서 정치권과 미디어 접촉을 이어가며 대선 출마 배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