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휴직한 광주 교사 최근 3년간 29명..휴·복직 절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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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우울증 등 정신 관련 질환으로 휴직한 교사가 최근 3년 동안 29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 지역 초·중·고 휴직교사 33명 중 우울증 등 정신질환 관련 휴직자는 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13명, 2023년 10명 등 최근 3년간 모두 29명의 교사가 정신 질환 문제로 휴직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초등생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교원들의 휴·복직 절차를 강화하는 등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