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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는 박수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광주시는 5년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수요와 공급 현황 등이 포함된 실태조사와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분산에너지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형태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는 사업자가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