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신안 임자도서 홍매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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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오는 28일 임자도에서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신안군은 조선 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지난 2021년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한 바 있습니다.
축제가 열릴 홍매화정원에는 총 2천700여 그루의 매화가 식재됐고 임자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등에도 5만 그루의 홍매화를 심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이 홍매화들이 자라 임자도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