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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불교조각·의병유물 등 9건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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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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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서류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문화재 가운데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그리고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등 유물’ 6건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88년 조성된 불상으로 조각기법이 우수하며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653년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은 
조각수법이 뛰어나며 조성 당시부터 현재까지 한 장소에 보관돼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