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으로 주택 매매 임대사업자 부부 구속영장
페이지 정보
본문
세입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매매하고
비자금을 만든 임대사업자 가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일)
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한
임대업자 A씨와 그의 배우자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광주 서구와 광산구에 있는
오피스텔 134세대의 전세 보증금 98억원을
세입자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