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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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5살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술을 마시고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A씨는
남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홧김에 딸을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창문 밖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