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내년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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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내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정책의 최우선은 출산율을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총 1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 최초로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만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하고,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최첨단 전략산업을 강화하고,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 목포-무안간 전남형 트램 설치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