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40%...광주시민 찬성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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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군민들의 반대가 찬성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안군민 응답자의 40.1%가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57.1%는 통합 이전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광주시민의 67.4%는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 입장을,
26.4%는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남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2천5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와 4.3%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