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발 위기' 광주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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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계열사들의 법정관리 개시에 따른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분야의 기업들은
금융과 고용 안정, 연구 개발, 판로,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산자부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의 절차와
범부처 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 협력업체 130여 곳이 8백억 원 넘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앙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