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사칭해 금품 가로챈 4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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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법무사를 사칭해 떼인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50대 여성 B씨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투자금을 대신 받아준다는 명목으로 12회에 걸쳐 1천8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으면서도 법무사를 사칭한 A씨는 사설 기관 탐정 자격증이 있어 B씨가 동창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9천만원을 합법적으로 받아낼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