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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엄사 삼세불도' 등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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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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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불교 유물 3건과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는
1860년 화승인 해운당 익찬과 서른 명의 화승들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입니다.

조선후기에 제작된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과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조선 후기 인물인 임서를 기리기 위해 묘에 새운 비석인
‘나주 임서 신도비’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들 문화재는 30일간의 예고 기간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