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벼멸구·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154억 원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전라남도는 벼멸구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복구비 154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9월 집중호우로 벼 7천여 ha가 쓰러지고, 8~9월 폭염으로 벼멸구 피해가 9천ha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내용은 벼멸구 피해 농가 9천601곳에 농약비와 생계지원비 95억 6천만 원, 집중호우 피해 농가 6천344곳에는 58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했으며, 이번 지원이 농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