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한이탈주민-이북 도민 8쌍, 가족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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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고향을 둔 광주 거주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가족의 연을 맺었습니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오늘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지역 북한이탈주민·이북 도민 가족 결연식'을 개최했습니다.
결연식에는 정경조 평안남도지사·오건웅 황해도 광주도민회장을 비롯한 이북 도민·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주에 사는 이북 도민·북한이탈주민 8쌍이 새로 가족의 연을 맺어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