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마 끝...폭염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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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마가 짧게 끝나며 광주전남지역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최근 정체전선 영향에서 벗어나 종료된 것으로 잠정 분석했습니다.
장마 종료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 분석을 시작한 197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빨리 끝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초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