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발령…순천은 오존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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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남 광양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습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0.1248ppm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순천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됩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