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2일차...오후 3시 현재 광주 46%,전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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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광주의 사전투표율은 46.08%, 전남은 50.58%로 전국 평균인 29.97%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광주의 경우 전북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이나 여권 등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