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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 대상 부지에 디즈니랜드와 같은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이명노 광주시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군 공항 이전 부지 절반을 글로벌 콘텐츠 유치에 무상 제공하고, 나머지 부지는 프리미엄 부지로 전환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직간접 고용창출은 물론 연간 2조원 이상 관광 소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디즈니랜드 급 테마파크가 광주를 글로벌 목적지 도시로 바꿀 강력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