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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4·3 추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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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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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의 이름을 찾는 정명(正名)과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고 헌화 분향했습니다.

강 시장은 "77년이 흘렀음에도, 4·3은 여전히 이름이 없고 생존희생자 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며 "진상규명이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같은 활동을 통해 4·3에 이름 붙이는 정명(正名)이 필요하고 광주는 이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 시장은 제주4·3평화기념관 유족회 사무실에서 '한강이 이어준 4·3과 5·18 광주 제주 동행 간담회'를 열어 '평화연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