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가 4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0.7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해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지상파TV를 포함한 모든 매체의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난 것을 반영해 '음료 및 기호식품'과 '제약 및 의료'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화학공업'과 '수송기기' 업종에서 신규 홍보 활동으로 인한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는 매월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