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양궁대회 결승전, 역대 최장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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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최장 6일간 펼쳐집니다.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결승전 경기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양궁대회 결승전은 통상 3일간 진행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1931년 대회 창설 이래 처음으로 6일 일정으로 확대했습니다.
조직위는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를 더 오랜 기간 즐기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양궁대회 결승전도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