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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금호고속으로부터 

유스퀘어 문화관과 터미널 부지의 토지·건물, 

터미널 사업권을 4천700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7월 1일 최종 양수하면 

현 유스퀘어 전체 부지 3만여 평 중 67%를 

광주신세계가 소유하게 될 전망입니다.

 2013년 보증금 5천270억원을 지불하고  

건물과 부지를 임대 사용 중인 광주신세계는

현 백화점 부지와 건물은 이번 계약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이 부지에 기존 백화점보다 세 배 이상 큰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