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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욕설' 광주·전남 경찰관 평가에 부정 사례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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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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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를 받는 피의자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욕설과 반말을 하는 등 

일선 경찰관의 공정성과 직무능력이 의심되는 사례들이 

변호사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오늘

광주·전남 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평가한 

'2023년도 사법경찰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 수사 사건을 맡아 조사에 입회한 

변호사 144명이 담당 경찰 653명을 평가한 

천 38건의 평가서를 분석했습니다. 


하위로 평가받은 경찰관들은 

고압적인 말투와 태도, 

특별한 이유 없이 늦어지는 수사 진행 등이 

공통으로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