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순천 선거구 정상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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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서동용 의원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 4년간 순천시는 해룡면을 제외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와
순천시 해룡면만 포함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라는
비정상적 형태의 선거구로 존재했는데
그 자체로 위법이고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당시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됐다"며
"순천시는 전남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제1의 도시로
순천시를 단독의 갑·을 선거구가 아닌
지금의 형태로 방치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