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보려던 50대 지병으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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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 중이던 관람객이
지병으로 쓰러졌다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됐습니다.
어제(7일) 오후 3시 40분쯤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 50살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콘서트 입장을 위해
외부에서 지인과 대기 중이던 A씨는 의식을 잃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의 응급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병으로 심장협심증을 앓던 A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