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사칭 40억대 사기 50대 재미교포, 공소사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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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사업가를 사칭하며
전문직을 대상으로 40억원 상당의 사기행각을 한 재미교포가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늘(8일)
사기혐의로 기소된 재미교포 51살 A씨 등
공범 2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일명 '제니퍼 정'이라는 이름을 활동한 A씨는
피해자 4명에게 외국 의료기기 회사 지분투자를 하라고 속여
여동생인 공범과 함께 43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