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영재고 설립 가속화…개정법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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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영재고 설립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학교 건립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과기원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 의결 직후 공포돼
지스트(GIST) 부설 AI 영재고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실시설계비용으로 국비 3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AI 영재고는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3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광주 AI 데이터센터, 실증 장비 등 기반 시설과
광주과학기술원의 교육·연구 인력을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