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비방 현수막 게시·비판 집회 3명 항소심도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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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에 대한
비방 현수막을 내걸거나 비판 집회를 한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대학생단체 대표와 간부인 피고인들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윤 후보를 합성한 사진에
각종 의혹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