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매유통 체감경기지수 기준치 밑돌아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지역 47개 소매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81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다음달 설명절 수요 등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 반면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