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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전남·조선대 병동 통폐합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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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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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따라 

병동을 추가로 폐쇄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비뇨기과·성형외과·정형외과 병동을 폐쇄한 전남대병원은 

비상진료 체계 운영으로 입원실 가동률이 저조한 

재활의학과 병동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도 성형외과·비뇨기과·순환기내과·류마티스내과·감염내과 환자 입원병동인 

52병동·53병동·62병동·72병동을 다른 병동과 통폐합 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대학별 의대정원을 확정 발표하면서 

의대 교수들을 비롯해 광주·전남 의사들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여

의료공백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