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영암군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AI 항원이 발견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는  2만 천여 마리로,
어제(13일) 정기 검사에서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라남도는 이 농장이 소속된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해 내일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