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여수 석유화학업체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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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정유·석유화학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는
지난해 2월 여천NCC 폭발 사고로 4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작년 9월에는 금호석유화학 고무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화학산업단지에서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인근 사업장과 주거지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고용노동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