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산행객 사고 잇달아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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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사이
전남에서 등산객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1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불태산에서
70대 등산객 A씨가 10m 아래
급경사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했지만 숨졌습니다.
그제 낮 12시쯤에는
전남 영암군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서
60대 B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사고 현장으로 도착했을 땐
이미 B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