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통 농산물 2.5%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농산물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4천 330건을 검사한 결과
2.5%인 108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농산물은 상추 13건, 부추와 시금치 각 9건, 취나물 8건 등이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농산물 3천277㎏을 모두 폐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