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러기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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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9년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광주시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남구의 한 기러기 사육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지난 2015년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9년 만의 일입니다.
광주시와 남구는
발생 농장 반경 500미터 안에서 사육중인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는 등
방역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