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22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방법을 알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도

 "국회와 중앙·지방 정부의 운영, 예산 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도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광주 서구을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예비후보들간에 입장이 엇갈리는 등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