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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버리고 잠적 20대, 숙취 운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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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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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을 버려둔 채 잠적한  

20대 운전자가 20여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도로와 인도 사이에 

차량이 올라타는 단독 사고를 낸 뒤 

적절한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전날 술을 마신 뒤 

당일 오전까지 주차된 차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