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 건설업체 3곳 또 법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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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의 침체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조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 중소건설업체 3곳이
법정관리을 신청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전남지역 A 건설사가 법원에 법인 회생 신청을 했고,
17일에는 광주지역 B건살사도 회생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 전남의 C 건설사도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지역 중견업체인 해광건설과 거송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