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전남광주의 열대야 발생 일수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광주의 열대야는 평균 16.6일로 평년보다 4배 가까이 많았고, 종전 최다였던 2024년 기록도 넘어섰습니다.
평균기온은 27.2도로 역대 세 번째로 높았으며, 폭염일수도 평년보다 5일 많은 7.6일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강수일수도 평년보다 4.4일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의 영향으로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