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산물유통센터 화재…가건물 전소,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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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불이 나 가건물 등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오늘 새벽 3시 12분쯤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3동과 지게차,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6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복숭아를 주로 취급하고 있었지만 출하 전이라 농산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