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당선작에 '경계 없는 풍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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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오늘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엔지어링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참여작 '경계 없는 풍경(Glowing Boundary)'을 선정했습니다.
당선작은 영산강과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하고,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영산강을 향한 열린 주 진입부에서 건물로의 연계가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어서 활용성이 높고, 방문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계획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
광주시는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산강 익사이팅존에는 아시아물역사 테마체험관, 인공서핑장, 물놀이장, 잔디마당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