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인당 가계지출, 17개 시도 중 최저…흑자액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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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JNI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남의 1인당 가계지출액은 천65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적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도 단위 지자체의 평균 가계지출 금액 천820만 원 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주거 및 수도·광열비였으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의 가계 흑자액은 60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소비생활 만족도 또한 전국 4위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