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비위 교원,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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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받은 전남지역 교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각종 징계를 받은 교장·교감·교사 등 교원은 모두 49명입니다.
음주운전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토킹 범죄를 포함한 성 비위 9명, 아동학대 4명, 회계업무 부적정 4명, 학생체벌 2명, 성적 조작 1명 등 17명 입니다.
특히 올해 징계 교원 숫자는 지난해 13명보다도 4배 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교원 비위행위에 대한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