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대기업 직원 잘 알아" 취업사기 병원 행정원장 벌금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4.04.03

본문



기아자동차 직원과의 친분을 앞세워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병원 행정원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76살 A씨에 대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의 모 병원 행정원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기아자동차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피해자 2명을 속여, 

3차례에 걸쳐 9천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